/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내한공연으로 다시금 주목을 이끈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KBO리그에서 최고의 화제를 몰고온 '삐끼삐끼 춤' 챌린지에 합류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최근 틱톡 계정 등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삐끼삐끼 춤 챌린지를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화장을 고치다 삐끼삐끼 음악이 나오자 무심한 표정과 함께 춤을 췄고 "사랑해 한국"이라는 캡션도 덧붙이기도 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300만뷰를 찍었다.
'삐끼삐끼 춤'은 2022년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들이 선보인 이른바 '삼진아웃 송'으로 기아 투수가 상대 팀 타자를 삼진 아웃시켰을 때 치어리더들이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드럼 비트와 음악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팔을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이 인상적이다.
지난 20일과 21일 잠실에서 내한공연을 열며 국내 팬들과 마주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이번 챌린지에 국내외 팬들도 화답하고 있다.
한편 '삐끼삐끼 춤'은 미국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들도 합세하며 조회수 68만뷰를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