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3기 광수, 옥순 시큰둥함에 의기소침.."괜히 따라왔나"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12.11 23: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23기 광수가 의기소침함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3기 남성 출연진들이 데이트를 함께 할 여성들을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광수는 모두의 예상대로 옥순을 선택했다. 그러나 옥순은 그다지 반가워 보이지 않았다. 광수는 옥순을 따라 걸으며 "에이, 재미없을 것 같은데"라고 투덜댔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광수는 "솔직히 좀 나가지 말까 고민했었는데. 재미없잖아 너무 뻔해서"라며 눈치 없는 말을 늘어놨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MC 데프콘은 "옥순 표정이 안 좋다. 제발 쓸데 없는 얘기 좀 하지 말자. 부탁할게"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진 광수의 인터뷰 장소에서 광수는 "(옥순이) 시큰둥해 보였다. 그리고 으레 같이 가면 말을 하는데 말도 안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옥순 님이 내가 따라간 거에 대해서 기분이 좋지 않은가 (싶었다). 괜히 따라왔나 싶었다"라며 자신 역시 옥순의 마음을 느꼈다고 밝히며 다소 의기소침해진 모습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