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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지연(왼쪽), 윤태온 /사진=스타뉴스, 인스타그램 |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말미 예고편에는 4살 연상 연하 부부 차지연, 윤태온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지연은 윤태온에 대해 "남편은 최고"라며 "남편 자랑을 끝도 없이 할 수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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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
차지연은 또 "남편은 사랑과 헌신으로 가득하다. 남편도 꿈이 배우지만 저를 위해 잠시 내려놨다"고 전했다.
윤태온은 "제가 하고 싶은 걸 내려놓고 1년, 2년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 제 자신이 없어지는 느낌도 들었다. '내가 희생한다'라는 생각이 있긴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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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
차지연 역시 "(윤태온이) 나만 안 만났으면 편하게 살고 오디션도 더 자신감 있게 봤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차지연과 윤태온은 2015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