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망진 아이유, 주지훈·최우식도 꺾었다
김미화 기자 / 입력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아이유가 압도적 화제성을 자랑했다.
10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1위로 출발했다. 동시에 주인공 아이유가 TV-OTT 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 1위에 올랐다.
25년도 들어 메디컬, 로맨스 등의 장르를 담은 넷플릭스의 '중증외상센터'와 '멜로무비'가 좋은 반응을 받은 가운데 이번 '폭싹 속았수다'는 그 두 작품의 오프닝 화제성 점수를 뛰어 넘었다.
'폭싹 속았수다'가 기록한 높은 화제성에 대하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웃프다-귀엽다-슬프다-웃기다-감동적이다-설레이다-사랑스럽다 등 최근 들어 가장 다양한 긍정적 표현의 댓글을 네티즌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작년까지 범죄-스릴러-판타지와 같은 장르물만 집중적으로 공개한 넷플릭스에 피로감을 느낀 시청자들이 25년도 대중적인 다양성을 담은 드라마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넷플릭스 작품들에 큰 호응을 보이는 중"이라 분석했다.
굿데이터 측은 넷플릭스가 기존 일괄 공개를 해오던 방식이 아닌 매주 나누어 '폭싹 속았수다'를 공개함에 따라 앞으로 TV 드라마와의 1,2위 경쟁을 길게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주인공 아이유와 박보검은 높은 출연자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면서 출연자 부문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최근 3주 연속 TV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의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차지했다. 일주일에 4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전략을 내세운 '선의의 경쟁'은 3위에 오르면서 U+모바일tv의 오리지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tvN '그놈은 흑염룡', SBS '보물섬',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tvN의 '감자연구소', KBS2의 '신데렐라 게임' 그리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순이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공식 순위 발표는 매주 화요일 펀덱스(FUNdex)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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