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박혜수, 혼돈의 러브라인..공개 고백 사건에 '당황' [디어엠]

이승훈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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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디어엠'
/사진=KBS Joy '디어엠'


보이 그룹 NCT 멤버 겸 배우 재현(본명 정윤오)이 익명 고백글 속 첫사랑 주인공인 'M'일까.

12부작의 반환점을 돈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 제작진이 7회 방송을 앞두고 누군가로부터 고백을 받은 차민호(재현 분)과 그를 지켜보는 마주아(박혜수 분)의 공개 고백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대학 강의실 복도 한가운데서 차민호가 한 여학생으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깜짝 고백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주변 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차민호는 예상치 못한 고백에 당황하면서도 그의 시선은 마주아를 향해 있다.

이를 바라보는 마주아의 커다란 눈망울은 내면의 수많은 감정이 응축된 듯 복잡하게 흔들린다.

오랜 시간 친구로만 생각했던 차민호가 누군가에게 고백을 받는 순간, 마주아는 그동안 당연하게만 여겼던 우정의 경계가 흔들리는 것을 느끼며 지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


첫사랑에 설레고 들뜬 마주아를 가슴 아프게 지켜보던 차민호가 지난 회차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드러내 왔기에 이번 공개 고백 사건을 기점으로 차민호와 마주아의 감정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지난 6회 방송 말미, 서연대학교를 들썩이게 만든 익명 고백글 작성자가 다음 수업 때 고백하겠다는 예고글을 남긴 상황이기에 과연 차민호가 고백글 속 첫사랑 주인공 'M'일지도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박혜수와 정재현의 엇갈린 찐친 로맨스가 펼쳐질 KBS Joy '디어엠' 7회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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