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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주현미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수찬, 에녹, 홍경민X은수형, 손태진, 홍지민, 김준수, 조째즈, 천록담, 곽영광, 오아베 등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해 주현미를 향한 존경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MC이찬원은 데뷔 30주년 차 뮤지컬디바 홍지민의 미모가 날이 갈수록 아름다워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에 홍지민은 "살을 32kg 뺐다. 출산 직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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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
한편 홍지민은 이날 '불후의 명곡'에 9년 만에 출연했다. 그는 "둘째 출산 이후 육아와 일로 바빠서 출연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이 네 번째 출연인데 앞으로는 30번 이상 출연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