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2살 딸 향한 애정 "꽃보다 아름다운 귀염둥이"

김나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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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2살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보다 아름다운 귀염둥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을 구경하고 있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딸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민정은 "세상에 얼마나 아름다운 게 많은지 함께 보고 느끼자"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민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병헌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딸을 낳아서 키우니 아들이랑은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 집에 있을 때마다 안아주게 되는데 잘 안겨 있고 얌전하다. 말랑말랑, 귀여운 척한다. 행동이 아들을 키울 때랑은 다른 전혀 못 본 행동을 한다"면서 "돌 지나고 나서 보니 완전히 아내로 얼굴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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