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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보이 밴드 데이식스(DAY6)가 KSPO DOME 모객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콘서트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 FINALE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데이식스 공연은 KSPO DOME 사상 1회 기준 최대 수용 인원인 1만 6000명의 관객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데이식스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총 6회 공연을 통해 총 9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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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데이식스의 이번 콘서트는 2024년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로 전개된 세 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 피날레 공연이자 K팝 아티스트에게 상징성을 갖는 KSPO DOME 단독 입성 공연으로써 의미를 더한다. 음악팬들의 열띤 관심을 방증하듯 지난달 14일 일반 예매 후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DAY6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총 6회 공연은 무대를 중심으로 360도 풀 개방됐다. 풍성한 음악적 공간감을 선사한 데이식스는 '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짜릿한 밴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완벽하게 채웠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는 지난 7일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