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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인도에서도 폭발적인 인기와 파워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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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오후 1시(한국 시각), 진의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의 타이틀곡 '돈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6월 2일 발표된 인도 'IMI 인터내셔널 톱20 싱글 차트'(IMI International Top 20 Singles chart)에서 1위(6월 2일 22주차)를 차지했다. 진의 '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지난주 2위에서 1위로 올라서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IMI차트는 인도 대표 공식 음원 차트로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아마존 뮤직의 오디오와 비디오 스트림, 음반 판매 등을 기반으로 순위를 산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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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진은 지난해 24월 11월 15일 발매한 첫 솔로 미니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1위(2024년 11월 25일 47주차)에 이어 2곡을 인도 'IMI 인터내셔널 톱20 싱글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인도 현지에서도 진의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진은 해당 차트에서 2곡 이상 1위를 차지한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3명 중 한 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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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지난 5월 26일 발표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전 세계(글로벌) 차트(5월 25일 자)에서 1위에 올랐다. 5월 30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5월 23일~29일)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진의 '돈 세이 유 러브 미'는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이자 유일한 노래가 됐으며, 진은 배드 버니(Bad Bunny)와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2025년 노래로 1위를 차지한 세 명 중 한명이 됐다. 또 진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역사상 1위를 달성한 K팝 솔로이스트 4명 중 1명이 됐으며, '돈 세이 유 러브 미'로 2020년 이후 '팝-록'(Pop-Rock) 트랙을 1위에 올린 최초의 아시아 아티스트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