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끊었다" 김지혜, 임신 후 낙상 이어 항생제 부작용 호소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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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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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항생제 복용 후 부작용을 호소했다.

김지혜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임산부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제가 버티다버티다 기침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에서 약을 타와서 먹었는데, 바로 항생제 부작용 나타나서 또 응급실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개진 김지혜의 얼굴과 손바닥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지혜는 "갑자기 손바닥부터 간지럽고 뻘개지더니 순식간에 온몸이 빨갛고 두드러기 올라왔어요. 얼굴까지 시뻘개짐. 저 임신 전에는 항생제 부작용 없었고요. 임신 후에 갑자기 안 맞는 거예요. 응급실 가서 진정하는 주사 맞고 하루 지나니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 뒤로 무서워서 약은 싹 끊었어요"라고 전했다.

/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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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임신 중 아찔한 낙상사고를 당한 소식을 전했던 김지혜는 이번엔 항생재 부작용을 호소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지혜는 닝겔 주사를 맞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정말 임신은 쉽지 않다. 모두 조심 또 조심하자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파란 출신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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