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17기 옥순, 인터뷰 중 돌연 눈물 "도망 다니는 느낌"[나솔사계][★밤TV]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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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 만인의 연인 17기 옥순이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말미에는 17기 옥순의 눈물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21기 옥순은 '곰돌이상'인 23기 영호에게 "저는 곰돌이상을 좋아한다"고 본격적으로 플러팅을 했다.

이어 23기 영호에게 무언가를 건네며 "헬기 타고 가서 사 왔다. 헬기 있는 여자 어떠냐"고 호감을 표현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21기 옥순은 24기 영수에게도 "장거리 못 하겠다고 말하는 내가 싫다. 아예 사업을 오토로 돌리려고 한다"고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반면 흑염소 농장을 운영 중인 17기 옥순은 서로를 향해 바쁘게 플러팅하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방안에서 쓸쓸히 창밖만 바라봤다.

이후 17기 옥순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에게 호감을 표한) 25기 영철 님이 누군지 보고 싶기는 했는데 (영철이) 도망을 다니는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옥순은 인터뷰를 이어가던 중 돌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제작진이 당황하자 "눈물이 왜 나는지 저도 모르겠다"면서 애써 눈물을 훔쳤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어떤 놈이 우리 옥순이를 울렸다. 내가 가만히 안 놔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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