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20년 만 고백 "소간지 별명이 문제..온종일 먹어"[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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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광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05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소지섭이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광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05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소지섭이 '소간지' 별명에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소지섭과 옥택연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지섭은 정호철에게 패션 관련 질문을 받고 "옷장에 있는 옷들을 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소지섭은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에 정호철은 "사진이 그렇게 나왔지만 '소간지'이지 않나. 팬들이 장난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지섭은 "'소간지'라는 별명이 약간 문제이기도 하다"며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로 그 별명이 붙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뒤로 옷에 신경을 쓰고 다르게 입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소지섭은 체중에 대한 고충도 언급했다. 그는 "마음 편하게 지내면 3kg는 하루만에도 찐다. 스스로 커졌다고 느낄 때는 이미 한 10kg 쪘을 때"라고 대식가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면서 "누가 멈춰주지 않으면 하루종일 계속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광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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