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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13일 오후 1시 발표한 디지털 싱글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겁게 쏟아지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공개 3시간만에 200만 조회수와 7만개가 넘는 전세계 팬들의 댓글이 달렸다. 레딧에서도 신곡에 대한 반응이 줄을 이었다.
가장 큰 화제는 제이홉의 파격적인 변신이었다.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상반신 노출과 관능적인 안무에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 레딧 사용자는 "성숙해지면서 정호석이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섹시한 멤버라는 걸 깨달았다"고 표현했으며, 다른 팬은 "상반신 노출한 제이홉 때문에 죽을 뻔했다"며 충격을 전했다.
유튜브에서도 "그의 눈빛 속 자신감을 봐. 자신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고 있어", "이건 제이홉이 아니라 JAY야"라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우리의 로맨스 찬가를 위해 기립하시오(PLEASE RISE FOR OUR MATING ANTHEM)"라는 반응도 있었다.
팬들은 제이홉의 퍼포먼스와 비주얼에 대해서 압도적인 찬사를 보냈다. "K팝 최고의 댄서이자 퍼포머", "안무가 정말 미쳤다", "흑백에서 컬러로 전환되는 부분이 환상적"이라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한 팬은 "안무, 댄스 브레이크, 비주얼, 그리고 제이홉 자체가 모두 완벽하다. 그의 춤 동작과 목소리 모든 게 너무 부드러워"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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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
한 팬은 "처음엔 몰랐는데 반복해서 들으니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며칠간 이 곡을 놓지 못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또 다른 팬은 "비트가 너무 맛있다. 후렴구에 완전히 중독됐다. 'You're killin it, girl'을 부르는 그 여유로운 방식과 멜로디가 환상적"이라며 극찬했다.피쳐링한 글로릴라 GloRilla의 "Blood on the scene... Period" 가사를 두고 "정말 재치있고 웃겼다"며 호평하는 팬들도 있었다.
많은 팬들이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서의 라이브 공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이브로 보면 이 곡이 더 살아날 것 같다", "현장에 가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는 반응들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