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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참시' |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51회에서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지 아나운서는 남편인 가수 한기주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아침 식사를 했고 이날 식사 중 남편 한기주는 김수지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김수지는 "처음 임신 소식을 밝힌다. 제가 뉴스하느라 사실 안 좋은 소식도 접하고 태교를 못 했다. 신경 못 썼다"라고 말했다. 김수지는 임신 5개월 차로 10월 중순이 출산예정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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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참시' |
김수지는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BTS 제이홉을 향해 "최고의 태교. 감사해요"라며 성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수지는 아기의 태명에 대해 장원영의 '럭키비키'라는 단어에서 착안, '비키'를 한글식으로 바꿔서 '빅희'로 했다고 말했다. 큰 기쁨이란 뜻이다"라고 설명하자 제이홉은 "빅희야~"라고 다정하게 태명을 불러줬다.
한편 김수지 지난 2022년 1월 한기주와 결혼했다. 김수지 앵커는 1989년생이고 남편 한기주는 1987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