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희원, 구준엽 /사진=구준엽 SNS |
지난 19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대만 신베이시 진산구 인근 주민의 말을 인용해 "구준엽이 약 두 달 전 금보산 근처에 막 완공된 아파트 매물을 보러 왔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서희원이 잠든 금보산이 보이는 신축 아파트로, 금보산 공원까지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분양가는 764만~1526만위안(한화 약 14억원~29억원)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의 모친 황춘메이는 해당 매체를 통해 "구준엽이 금보산에 집을 산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며 "그가 희원이를 정말 사랑한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구준엽은 서희원의 사망 이후 최근까지 약 12kg 넘게 체중이 빠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희원은 지난 2월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48세. 옛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20여년 만에 재회해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은 지 3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