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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나 SNS |
21일 박하나와 김태술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여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이 맡는다. 축가는 그룹 노을이 부른다.
두 사람은 이미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상태다. 이들의 신혼 생활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하나는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했다. 2012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한 박하나는 드라마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위험한 약속',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에 출연했다. 지난 4월에는 KBS 1TV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활약했다.
김태술은 선수 시절 '천재 가드'로 불리며 맹활약했다. 안양 KGC 인삼공사(현 안양 정관장), 전주 KCC 이지스(현 부산 KCC),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쳐 2020~2021시즌을 끝으로 원주 DB 프로미에서 은퇴했다. 지난해 11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구단의 감독직에 선임됐지만, 5개월 만에 해임이 결정되며 팀을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