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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
문근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참 전의 사진을 이제야 올린다"며 지난 5월 열린 제2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수상한 새로운 여자배우상 트로피를 올렸다.
그는 "어느새부턴가 저 스스로 진부하다 느낄 때가 많았었다. 얼굴도 연기도 뻔하다 식상하다 느껴지는"이라며 "그런 저에게 새로운 열굴을 찾아주신 연상호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 촬영해 주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도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저 스스로는 무한하다 믿는다. 그렇게 믿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저 또한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재밌게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의 햇살반 선생님 오지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