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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세 개의 시선' |
'세 개의 시선'이 현대인의 고민인 비만을 집중 조명한다.
27일 SBS 건강 예능 프로그램 '세개의 시선' 측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에서는 2022년 기준 전 세계 인구 10명 중 4명이 과체중 상태로 조사될 만큼 심각한 비만 문제에 대해 풀어낸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2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질병의 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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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세 개의 시선' |
이날 방송에는 한의사 장동민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역사 저서를 두 권이나 출간한 장동민은 의학 전문가이자 역사 스토리텔러로서 '고봉밥'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통해 현대 사회의 비만 인식을 새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26kg 감량 후 10년 이상 체중을 유지해 온 '유지어터'로서의 놀라운 경험담도 털어놓는다. 장동민의 다이어트 비결이자 킴 카다시안, 기네스 펠트로 등 많은 스타들이 주목했던 '당 디톡스'에 담긴 비밀도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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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세 개의 시선' |
가정의학과 전문의 전지혜는 다이어트의 실패 원인이 몸속에 있다는 것을 제시하며 '비만이 2021년 신종 전염병'으로 지목됐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현대인의 식탁에서 주의해야 할 '신종 독소'에 대해 설명하며 해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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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세 개의 시선' |
실제로 녹화 현장에서는 몸속 독소 측정이 이뤄져 긴장감을 더한다. 그중 MC 김석훈은 예상치 못한 결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근본적인 다이어트 실패에 대한 원인과 자연이 내놓은 해독제 '파비플로라'까지 소개한다. 또한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은 '기생충 다이어트'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 사례를 소개하며 '세 개의 시선'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오는 29일 오전 8시 3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