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극성맘' 셀프 인정했다.."중딩子 PC방 따라가 대기" [오은영 스테이][별별TV]

김나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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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고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스타뉴스, 고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오은영 스테이'에서 배우 고소영이 못 말리는 자녀 사랑을 과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 2회에선 마흔 살에도 통금 시간이 있다는 한 딸의 사연에 공감하는 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소영은 마흔 살이 넘도록 엄마에게 통제를 받고 있다는 딸의 말에 "저는 엄마의 입장도 이해가 가는 게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본인의 이야기를 꺼냈다.

고소영은 "제가 약간 '아이를 지켜야 한다'라는 생각에, 애들 모든 학원을 다 끊었다. '공부가 뭐가 중요해, 집에만 있어' 하다 보니까 아직까지도 애들이 나가는 게 불안하다. 그래서 아들이 PC방 간다고 하면 밖에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 언제 날 부를지 모르니까 기다렸던 경험이 있다"라고 터놓았다.

고소영은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4년 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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