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전현무, 곽튜브 /사진=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인스타그램 캡처 |
![]() |
왼쪽부터 박세리, 지예은 |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측은 6월 30일 공식 SNS 계정에 이색적인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전현무, 박세리, 곽튜브, 지예은 4MC가 돌연 '인어'로 변신하는 반전 비주얼을 내세워 본 방송 시간을 홍보하고 나선 것.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측은 이 영상에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본 방송 일요일 밤 9시 20분임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우리 MC들 미안합니다. 본 방송 홍보하려고 만들었습니다.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라고 사과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이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충격마저 자아냈다. 특히 전현무와 곽튜브의 '인어' 변신은 두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곽준빈 몰래카메라인 거냐", "안 본 눈 삽니다", "대박", "깜짝이야" 등 반응을 나타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 최전선에 있는 월드클래스 한국인들을 탐구하고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깊이 있게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5일 2.9%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6월 29일 방송된 3회는 1.9%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