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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스트 유튜브 채널에는 '계양산 러브버그 직접 가봤더니 미쳤습니다 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러브버그 퇴치를 위해 직접 계양산을 찾은 감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감스트는 산 입구에서 한 주민을 만났다. 주민은 감스트에게 "(산 정상을 갔다 러브버그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도망 내려왔다"고 말했다.
산에 올라가던 중 감스트는 러브버그를 잡아 손가락으로 눌러 퇴치했다. 그는 "더럽다. 노란색 진물 나온다"고 전했다.
그는 산더미처럼 쌓인 러브버그 사체를 보고 경악했다. 또 그는 정상에 오를수록 심해지는 냄새와 사체에 힘들어했다. 그는 "닭똥 냄새 있지 않냐. 그 비슷한 냄새가 250배 정도 난다"고 밝혔다.
산 정상에 오른 감스트는 끈끈이에 붙어 있고,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러브버그들을 보고 기겁했다. 흰옷을 입은 그의 몸에도 러브버그가 붙기 시작했고, 감스트는 "너무 많다. 얼굴에도 붙었다"며 몸서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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