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제주도에서 진행된 '탐라는 보물섬 : 어드벤처 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촬영은 김녕 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 문세윤은 조세호와 딘딘을 향해 "김종민이 뽑은 BEST5 나간다. 뒤로 가"라며 장난스럽게 외쳤고, 두 사람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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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
신혼여행을 마치고 복귀한 김종민이 등장하자 문세윤을 제외한 전 멤버들이 집단으로 야유를 퍼부었다.
이에 김종민은 당황한 표정으로 "오해가 좀 있다. 모두가 메시면 이상한 축구가 되는 것. 지금 멤버가 최고다"라며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를 언급해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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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의 제주도 촬영 비화도 공개됐다. 이준은 "드라마를 찍으러 한 달 반 동안 제주도에 있었다. 말도 안 되는데 박쥐가 제 뺨을 때렸다"며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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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
한편 김종민은 '보물 1호'로 "결혼 반지"를 꼽으며 새신랑다운 면모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