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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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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
최여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여름의 용평은 진리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여진 부부가 박하나, 김태술 부부와 함께 여행을 떠나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두 부부는 서로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와인잔을 부딪치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최여진은 "서울이랑 어떻게 온도가 10도나 차이 나지?"라고 용평의 날씨에 감탄하며 "여름에 에어컨 안 틀어도 된다는 게 진짜였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온갖 계절 스포츠와 그에 맞는 완벽한 날씨까지. 안 사랑할 수가 없잖아"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1일 경기 가평의 크루즈에서 7살 연상의 김재욱과 선상 결혼식을 올렸고, 박하나는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전 농구 감독 김태술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여진은 남편과 함께 박하나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결혼기념일 서로 생각나겠다. 예쁜 공주 하나야"라며 "우리 언제 같이 서로 결혼기념일 함께하면 좋겠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