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애정 굳건..신지 "네가 항상 미소짓길 바래" 의미심장[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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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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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지 개인SNS
/사진=신지 개인SNS


코요태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도 미소를 잃지 않을 것임을 재차 알렸다.

신지는 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코요태의 정리 담당 #신지, 진심 담당 #빽가. 두 분과 함께 한 <소신발언>"이라는 글과 함께 담긴 사진에서 DJ 박명수와 빽가 사이에 서서 '따봉'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어 신지는 빽가와 함께 방송에 임하는 모습도 공개하고 "I HOPE YOU'LL ALWAYS BE SMILE"이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SNS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SNS


신지는 앞서 "이번에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27년 동안 많은 분께 사랑받았다는 걸 다시 느꼈다. 조금 더 책임감 있게, 멤버들과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꼭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라며 "많은 분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염려와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빽가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며 "결혼은 축복받아야 하는데,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 신지가 많은 사랑을 받았고, 코요태를 사랑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많이 응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DJ 박명수는 "신지를 믿고 신지의 선택이기 때문에 존중한다"면서도 "많은 분이 걱정스러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신지는 직접 게재한 장문의 글을 통해 "최근 저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한편으로는 제가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기까지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제 입장이 오래 걸린 점 죄송하다.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신지는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지와 문원은 웨딩 화보 촬영을 완료한 상태이며, 내년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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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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