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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크원, 지니뮤직 |
올라운더 조유리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비하인드로 팬심을 정조준했다.
조유리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Episode 25(에피소드 25)'의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영상 속 조유리는 '개와 고양이의 시간'의 무드를 고스란히 녹여낸 아기자기한 세트장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대해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빈티지 카메라를 이용하고 재미있는 구도를 많이 활용해서 찍는다"며 조유리의 색다른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유리는 비눗방울, 수조, 미니어처 세트 등 다양한 소품들과 어우러지며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감독님의 의견을 바로 반영하고 모니터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조유리는 "글래시(GLASSY, 공식 팬덤명) 여러분들이 이 곡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했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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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크원, 지니뮤직 |
비하인드 포토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포착한 조유리의 다양한 매력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유리는 키치하고 러블리한 의상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계절감이 느껴지는 청량하고 싱그러운 조유리만의 분위기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신스팝 밴드 음악으로 곡 프로듀싱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구름의 건반 연주와 조유리의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때로는 고양이처럼, 때로는 강아지처럼 소중한 사람에게 투정을 부리는 귀여운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지난 7일 발매 후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성공적으로 발매한 조유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미니 3집 'Episode 25'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