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해요! 연락주세요" 방탄소년단 정국에 푹 빠진 스웨덴 스타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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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을 향해 스웨덴 유명 가수 겸 배우가 존경을 표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스웨덴 출신 인기 가수 겸 배우 오마르 루드버그(Omar Rudberg)는 최근 MTV UK 인터뷰에서 정국에 대해 언급, 눈길을 모았다.


오마르 루드버그는 'K-팝 아티스트나 그룹에 관심이 있나'라는 질문에 정국의 노래 중 하나를 흥얼거리며 "정국을 너무 좋아해요! 그는 놀라워요! 그의 춤, 가창력, 노래, 놀라운 능력자예요.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해요, 그는 정말 놀라운 사람인 것 같아요"(Love him! Incredible! His dancing, singing, songs, incredible machine. I love that dude, like he's incredible)라고 밝히며 진심 어린 존경과 열혈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국, 나에게 연락주세요"(Jungkook, call me)라고 정국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오마르 루드버그는 2013년~2017년 스웨덴 팝 보이그룹 FO&O 소속으로 가수 활동했다. 2018년부터는 'Que Pasa'라는 곡을 시작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넷플릭스 드라마 '영 로열스'(Young Royals, 2021)에서 시몬 역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재능을 주목 받기도 했다.


앞서 '분노의 질주',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출연한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가수 타이리스 깁슨(Tyrese Gibson)도 "I didn't know....... But I know now.:..... Cheers to you on the talent, voice and textures..."(몰랐어요....... 하지만 이제 알았어요....... 당신의 재능, 목소리 그리고 텍스처를 응원합니다...)라는 글로 정국을 향한 깊은 팬심을 보여줬다.

또 90년대 레전드 보이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의 멤버 'A.J. 맥린'(A.J. McLean)은 인터뷰에서 "정국의 '열렬한 팬'(Big Big Fan)이다"라며 정국을 향해 '샤라웃'했다.

미국 배우 오셰이 잭슨 주니어(O'Shea Jackson Jr.)는 SNS에서 "이 정국이라는 사람 신나고 멋진 곡을 가지고 있네. 이제 막 정국에 대해 알아냈다"(This Jung Kook dude got some bangers lowkey. I'm just now finding out about him)라고 정국을 언급하며 '입덕'을 예고했다.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이자 대표 코미디언인 앤디 샘버그(Andy Samberg)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스승이자 미국 전설적인 디바 다이애나 로스(Diana Ross)는 정국의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최애곡이라 밝혔다.

토니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미국 여배우이자 가수 베티 버클리(Betty Buckley)는 정국의 개인 퍼포먼스 공연과 'Rainism'(레이니즘) 댄스를 커버하는 영상, 미국의 팝 가수 켈라니(Kehlani)는 "정국, 정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허니'(Honey)를 부르는 정국의 모습 등을 SNS에 한 차례 올리며 '특급 팬심'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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