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무혁입니다."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무혁 역을 맡고 있는 탤런트 소지섭이 "매일매일을 차무혁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소지섭이 22일 드라마 홈페이지 제작노트에 올린 글도 "안녕하세요? 차무혁입니다"로 시작할 정도.
그는 "무혁이가 불쌍해서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무혁인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것"이라며 "여러분도 드라마를 보면서 많이 아파하고 또 그 안에서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소지섭은 다음달 28일까지 시청자와 함께 차무혁으로 살겠다며 수능으로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는 말로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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