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갑맞은 조영남 '조영남이 만난 사람' 주인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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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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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갑을 맞은 '닭띠가수' 조영남이 자신이 진행하는 조영남이 KBS1 '조영남이 만난 사람'의 주인공이 된다.


2001년 김흥수 화백과의 인터뷰를 첫 방송된 '조영남이 만난 사람'은 조영남 특유의 자유분방한 진행으로 각계 각층의 화제가 되는 인물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이끌어내왔다.


2005년 첫 방송에는 167회분 조영남이 인터뷰 하는 사람(interviewer)에서 인터뷰대상자(interviewee)로 자리를 바꾼다. 아나운서 오유경의 진행으로 조영남 만의 차별화된 토크쇼 진행법과 그의 인생을 집중 조명한다.


3년동안 조영남의 만나온 사람들과의 인연과, 1969년 가수 데뷔 이후 2004년 광주 비엔날레 초대작가로 초청되며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로서 자리매김하게 된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첫 아내의 탤런트 윤여정과 헤어지면서 그녀와의 사이에서 난 두 아들에게 절대 이복동생을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두번째 결혼에서 아이를 원하는 아내를 설득해 입양을 하게 된 사연도 털어놓는다.


'조영남이 만난 사람' 조영남편은 오는 5일 KBS KOREA를 통해 먼저 방송되며 10일 오후 4시 5분 KBS1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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