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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god, 국회 장기기증 운동 앞장섰다

발행: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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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제동과 인기그룹 god가 국회의원들의 장기기증 서약을 받기 위해 앞장섰다.


MBC '!느낌표'의 '눈을 떠요!' 코너 MC를 맡고 있는 김제동과 god는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우리당 기획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두 의원과 역시 열린우리당의 김한길 의원 등 국회의원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와 함께 국회의원들의 장기기증 서약을 받기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국회에서의 장기기증 서약 운동은 '눈을 떠요!' 코너를 통해 시작돼 김제동과 god도 이날 시작되는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민병두 의원은 지난 15일과 22일 방송에서 이 코너를 통해 소개된 원종건 군과 어머니 이야기를 보고 감동, '눈을 떠요!' 팀에 원종건 군을 격려하는 편지와 금일봉을 보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국회에서의 장기기증 서약 운동도 민병두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주도하고 있다.


28일 김제동과 god는 국회를 돌아다니며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포스터를 붙이는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이 운동에 참여한 의원들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측은 향후 국회의원 299명의 서명을 모두 받을 때까지 이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동은 이날 자리를 함께한 국회의원들에게 "금광에 서 있는 기분"이라고 익살을 떨면서도 "장기기증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구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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