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열심히 해" 심은하 격려에 사기 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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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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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선배님한테 격려받았어요."


탤런트 이세은이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톱스타 심은하에게 격려를 받고 사기가 충천했다.


이세은은 3일 서울 영등포의 한 식당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극본 이정선·연출 이대영) 제작발표회에서 지난달 말 우연히 심은하와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굳세어라 금순아'에 똑똑하고 예쁘지만 버릇없고 다분히 감정적인 장은주 역에 캐스팅된 이세은은 지난달 31일 드라마 컨셉트를 잡기 위해 서울 청담동의 한 미용실에 들렀다가 심은하와 마주쳤다.


팬 입장에서 심은하를 동경해온 이세은은 미용실에 들어오는 심은하를 보고 인사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놀랐다고. 더구나 심은하는 처음 보는 이세은에게 "예쁘게 생겼구나. 열심히 해"라고 격려까지 해줬다.


이세은은 "심은하 선배는 그날 검정색의 단아한 의상을 입고 있었는데 99년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볼 때와 하나도 안 변했다. 일반인으로서도 자기 관리를 정말 잘 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감탄하며 "심은하 선배한테 격려를 받은 것은 '굳세어라 금순아'가 잘 될 징조 아니겠느냐"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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