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프라하의 연인'서 코믹 감초연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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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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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나운이 SBS 주말드라마 '프라하의 연인'(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에서 코믹한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8일 방송되는 5회부터 출연하는 김나운은 극중 상현(김주혁 분)보다 나이가 어린 이모 광자 역을 맡았다.


극중 상현의 외조부모의 유별난 금실 덕에 상현보다도 늦게 태어난 광자는 막내로 자라 철이 없다.


작은 의류매장을 운영하며 상현의 파트너인 황달호(김승욱 분)와 코믹한 사랑을 키워가는 광자는 밖에선 꽃치마를 입고 집에선 노란색 트레이닝복에 머리를 양쪽에 동그랗게 말은 모습을 하고있는 '내숭 3단'이기도 하다.


김나운은 부모를 잃은 상현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유일한 피붙이로, 5회부터 조금씩 과거를 드러내는 상현과 재희 사이에서 매개체 역할을 해줄 예정이다.


상현의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구수한 경상도 사나이 황달호와 광자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 또한 극중 새로운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라하의 연인' 5회분에서는 주한 대사관저들이 잇따라 털리는 절도 사건이 발생해 상현이 외교통상부로 파견 근무를 나오게 되면서, 상현 영우(김민준 분) 재희(전도연 분) 세 사람이 한 건물에서 지내는 상황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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