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SS501김현중 이승기, 귀여워서 좋아요"

발행:
이규창 기자
'7전8기' 남자 골프대회 컷오프 통과 "가장 뜻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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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가 8일 오후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X맨' 코너 녹화를 마친 후 함께 출연한 가수 이승기와 SS501멤버 김현중에 대해 호감을 드러냈다.


미셸위는 이날 오전 경기도 가평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나이키골프 초청 친선 라운드'에 참가한 뒤 오후2시 SBS가 제공한 15인승 헬기를 타고 30분 후 SBS일산제작센터에 도착, 3시간반가량 녹화를 진행했다.


미셸 위는 녹화가 끝난 후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방한기간 중 만난 연예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김현중과 이승기가 너무 귀여워서 좋다"며 "(함께 녹화해서) 재미있었다"고 답했다.


미셸 위는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인 'X맨'에 출연해서 좋았고, 영광이다"며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출연하고 싶다"며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녹화도중 연예인 못지않은 재치로 제작진을 놀라게 한 미셸위는 "연예계 진출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기회가 되면 한국에 또 오고 싶고, 이 프로그램에도 다시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방한 기간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남자 골프대회) 컷오프 통과가 가장 뜻깊은 일"이라며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X맨'의 '당연하지'였다"고 답했다.


한편 4일부터 열린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방한중인 미셸 위는 7전8기 끝에 컷오프를 통과해 두터운 남성의 벽을 넘었으며, 'X맨' 녹화 등 일정을 소화한 뒤 9일 전용기편으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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