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이문식 '101번째 프러포즈', 15회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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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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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이문식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극본 윤영미ㆍ연출 장태유)가 15회로 종영된다.


SBS 공영화 드라마국장은 6일 "월드컵 기간 편성 때문에 '101번째 프러포즈'의 한 회가 결방됐다. 그래서 편성상 15회 아니면 17회로 끝나야 하는데 15회로 종영하기로 결정했다"며 "때문에 조기종영이 아니다. 자연스레 15부로 막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영화 드라마국장은 "대본이 16부까지 나와 있는 상황도 아니고, 처음부터 16부라고 못박고 시작한 것도 아니다. 편성이 다 이런 것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101번째 프러포즈'는 일본에서 인기를 끈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기대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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