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40평생 첫키스신..뻣뻣하다고 혼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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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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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연기자' 이문식이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하며 체면을 구겼다.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에서 주인공 달재 역으로 출연한 이문식은 지난 24일 충남 태안에서 상대역 박선영과 이 드라마의 엔딩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문식은 그동안 감초 조연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왔고 최근 '플라이대디' '구타유발자들' 등 영화와 드라마 주연으로 올라선 베테랑 연기자이지만, 키스신은 처음이라 긴장하고 말았다고.


이문식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열린 '101번째 프러포즈' 종방연에서 "박선영씨와 어제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뻣뻣하다고 많이 혼났다"며 "멜로 연기도 그렇지만 키스신은 평생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이라서 긴장도 많이 되고 떨려서 뻣뻣해졌나보다"며 "양치질도 하고 준비도 나름대로 많이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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