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사랑', 첫회 11.6%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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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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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드라마 '맨발의 사랑'(극본 이도영ㆍ연출 김정민)이 첫 회 1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7월31일 첫 방송된 '맨발의 사랑'은 전국 기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KBS1 '강이되어 만나리'(12.9%), KBS2 '그여자의 선택'(9.7%), MBC '있을 때 잘해'(9.9%) 등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아침드라마들 중 2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첫 출발에서 청신호를 쏘아올린 것.


2년만에 드라마에 컴백한 전혜진이 꿋꿋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미혼모 강다연 역을 맡아 재벌2세 황진석 역의 임호와 멜로 호흡을 맞출 '맨발의 사랑'은 경쾌하고 밝은 흐름과 조연들의 코믹한 연기에 힘입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 시청자게시판에는 어머니를 잃은 뒤 가정에 충실하다 2년 만에 돌아온 전혜진과 개그맨에서 연기자로 전업을 선언한 뒤 2년반만에 연극무대에서 안방극장으로 진출한 이정수 등에게 보내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편 '사랑하고 싶다' 후속으로 31일 첫 방송된 '맨발의 사랑'은 전혜진 임호 오수민 박형재를 비롯해 김효진 이정수 김애경 이영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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