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케이블 위성 채널 XTM의 리얼다큐 'GO! 슈퍼코리안'의 두번째 시즌 MC로 발탁됐다.
이현재는 오는 19일부터 'GO! 슈퍼코리안'의 시즌2 MC를 맡아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조련사로 나선다.
평소 프라이드를 즐겨본다는 이혁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격투기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내 역할"이라며 "내가 좋아하는 격투기 세계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MC를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회분에서 방영될 후보자들의 체력테스트 과정에 참여한 이혁재는 "끼와 실력을 고루 갖춘 출연자들이 많아 연예인 출연 프로그램 못지 않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열정은 화면에 보이는 것 이상"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19일 첫방송되는 시즌2는 국내 최초 최고 종합격투기 대회 '스피릿 MC'의 경기일정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국내 격투기 인기가 높아져 다양한 이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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