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민이 키 180cm의 아들을 낳으려면 172cm이상의 여성과 결혼해야 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SBS '김용만의 TV종합병원' 제작진은 8일 "김종민이 최근 '소아성장'편 녹화에 출연했다"며 "이번 녹화에서 180cm의 아들을 낳기 위해서는 적어도 키가 172cm이상이 되는 여성과 결혼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종민이 이날 얻은 결과는 부모의 키로 자녀의 키를 예측하는 계산법에 따른 것으로 10% 정도의 오차가 있을 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일명 '우리아이 키 계산법'은 남자 아이의 경우 '(아버지 키+어머니 키+13)/2'이며 여자아이의 경우 '(아버지 키+어머니 키 -13)/2로 계산하면 된다.
오는 12일부터 앞으로 3주 동안 '한방 특집'으로 진행되는 SBS '김용만의 TV종합병원'은 첫 시간을 '소아성장'을 주제로 0세부터 사춘기 전까지 각 성장에 따른 최적의 키 성장 처방전과 한방 치료법을 공해한다. 방송은 오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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