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강호동, 나와 뽀뽀후 결혼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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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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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오는 11월 결혼하는 강호동과 뽀뽀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제동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오는 강호동의 결혼 소식을 전한 뒤 강호동과 뽀뽀한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이날 방송에서 "올 1월1일 새해 첫날을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맞이 했다"며 "당시 새벽에 과음한 관계로 강호동에게 뽀뽀를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어 "그날 이후로 강호동이 '도저히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마음을 먹었다'며 '이 말을 (방송에서) 꼭 전해 달라'고 하더라.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또 "연예계 노총각들이 결혼을 발표하고 연애한다는 소식이 부럽지 않냐"는 강수정 아나운서의 말에 "나는 노총각이 아니다. 아직 서른 셋 밖에 안됐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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