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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간 '가문의 위기', 조니 뎁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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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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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조폭코미디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3'이 조니 뎁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큰 차이로 물리쳤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SBS를 통해 방송된 '가문의 위기'는 1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슷한 시간대 MBC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방송된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는 각각 10.4%와 13.4%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는 이날 방송된 추석 특집영화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지만 '가문' 시리즈와는 7.8∼4.5%포인트의 큰 차이가 난다.


'가문'시리즈의 2편인 '가문의 위기'는 지난해 추석 시즌 개봉해 550만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올 여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의 전편인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는 조니뎁이 매력적인 해적선장 잭 스패로우 역을 맡아 미국에서만 3억달러, 전 세계에서 6억5000만달러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올린 초대형 흥행작이다.


이밖에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영화로는 '마파도'가 4.2%, '댄서의 순정'이 4.1%, '워터보이즈'가 2.1%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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