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회 '대추나무 사랑걸렸네'가 세운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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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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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가 오는 11일 방송 800회를 맞는다.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는 지난 1990년 9월 '소문난 사람들' 편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농촌을 배경으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잔잔히 그려온 농촌 드라마.


KBS 관계자는 "800회를 맞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는 16년동안 방송됐으며 32명의 PD가 연출을 맡았고, 출연자도 3번이나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800회 동안의 방송시간은 무려 737시간 30분이다. '대추나무'만 하루종일 계속해서 본다 해도 30일 17시간 30분이나 걸린다. 방송용으로 사용하는 테이프의 길이로 따지면 264.11718km로 지금 촬영지인 충북 진천을 가고도 남는다"고 덧붙였다.


11일 방송될 800회 특집 '황금고추' 편은 그토록 기다리던 덕보(김성겸)네 둘째 며느리 진희(문수인)의 임신 소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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