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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밥 먹고 바로 자서' 살쪘다

발행:
이규창 기자
"9.6㎏ 감량하라" 진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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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의 비만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이 '밥을 먹고 바로 자는 습관'을 꼽았다.


이영자는 4일 오전11시 방송되는 SBS '김용만의 TV종합병원'에 출연해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비만과 급성 위궤양, 경도의 지방간 등의 판정을 받았다. 이는 모두 이영자의 평소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판단이다.


제작진은 "이영자의 생활습관을 밀착 취재한 결과 잘못된 식습관이 발견됐다. 특히 문제가 된것은 밤늦은 시간에 폭식한 후 곧바로 잠이 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영자는 "식사 후에는 급격하게 잠이 몰려와 먹고 나서 바로 자는 것이 어린 시절부터 습관이 됐다"며 "밤늦게 일이 끝나고 허기가 져 음식을 먹고 나면 혼자 할 일이 없어 그냥 자게 된다"고 말했다.


건강을 위해 체중을 9.6㎏ 감량할 것을 권한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이영자의 생활을 보면 잘못된 식습관만 제외하면 살이 굉장히 잘 빠질만한 생활이다. 9.6㎏의 체중감량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밤늦게 먹고 곧바로 잠드는 습관만 고친다면 만병의 근원인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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