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미스어스 홈피에 "사막화 우려" 글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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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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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미스어스 선발대회에 참석중인 미스코리아 박희정이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구와 환경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미스어스는 2001년 필리핀에서 시작된 미인대회로, 환경과 지구보호를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중우의림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희정은 황사의 근원이 되고 있는 내몽골의 사막화를 막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정은 영어로 올린 글을 통해 "이 같은 사막화는 환경문제가 그 나라뿐만 아니라 이웃 국가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며 종의 멸종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 예"라며 "현재의 경제뿐만 아니라 지구의 장래를 생각해야한다. 한국, 중국, 일본은 이러한 사막화를 막기 위해 힘을 합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000년의 역사와 4계절, 뛰어난 인적자원을 가진 나라"이며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라고 한국을 소개했다.


미스어스 선발대회 결선은 오늘 18일(현지시간) 필리핀에서 열리며, 박희정은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3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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