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특별기획 '사랑과 야망'이 27.3%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보이며 종방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2일 마지막회가 방송된 '사랑과 야망'은 2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첫방송된 '사랑과 야망'은 '언어의 마술사' 김수현 작가의 80년대 인기작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으며, 결국 예정보다 30회 연장되며 다시금 인기몰이를 했다.
시청자게시판에는 "내 인생의 최고의 드라마였다"며 종방을 아쉬워하는 글들이 넘쳐났다. 그러나 결말의 미진함을 안타까워하는 글들도 많았다. '절대적 가족주의'에 귀착된 것에 한계를 느꼈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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