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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亞8개국 4500명 팬미팅(종합)

발행:
이규창 기자
국내외 취재진도 200여명
송승헌 ⓒ박성기 홍기원 기자
송승헌 ⓒ박성기 홍기원 기자

15일 제대한 탤런트 송승헌이 아시아 8개국 45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대형 팬미팅 이벤트로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004년 11월 불법 병역기피로 인해 재신검을 받은 후 입대, 육군 15사단에서 포병으로 2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15일 제대한 송승헌은 18일 오후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송승헌 아시아팬미팅 2006' 행사를 갖고 팬들에게 복귀를 알렸다.


송승헌을 보기 위해 몰린 아시아 팬 ⓒ박성기 홍기원 기자

송승헌의 소속사 엠넷미디어측은 이날 "팬미팅 행사에 국내 팬클럽 '허니랑' 회원 500여명 포함해 일본 대만 홍콩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8개국에서 총 4500여명으로 추산되는 팬들이 참석했다"며 "국내외 취재진도 200여명에 달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드라마 '가을동화' '여름향기', 영화 '일단 뛰어' 등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송승헌은 이 같은 대형 이벤트로 과거 병역기피 혐의로 인한 부정적인 여론과 2년간의 공백을 깨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신동엽과 한은정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팬미팅에서 송승헌은 2년간의 군생활에 대한 에피소드와 제대 소감을 이야기하고 출연 드라마 관련 뒷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편지를 낭독하고 자신의 주연작인 '가을동화'의 주제곡 '기도'를 직접 불렀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열창하며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팬미팅의 마지막을 알렸다.


편지를 낭독하던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송승헌은 "2년간 나를 잊었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이렇게 많이 와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팬미팅 소감을 밝히고 "한층 성숙해진 느낌이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한국 중국 일본의 팬들 역시 송승헌에게 케이크, 편지와 각종 선물을 전달했으며, 추첨에 뽑힌 일부 팬들은 무대에서 직접 송승헌과 만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진과 티셔츠, 착용하던 반지와 목걸이 등을 선물받는 행운을 누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가을동화' '여름향기'를 연출한 윤석호PD가 직접 출연해 "나도 송승헌의 팬으로서 기쁘다"며 송승헌의 제대와 팬미팅 행사를 축하했으며, 소지섭 김희선 이병헌 송혜교 등 동료 연예인들이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송승헌 팬들이 부채모양의 응원도구로 흔들고 있다. ⓒ박성기 홍기원 기자

한편 송승헌의 제대에 맞춰 15일부터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서 개최한 '송승헌 미공개 사진 소품전' 행사는 군용품으로 전시회를 가진 것에 대한 비난여론으로 인해 17일 조기중단 됐으며, 이에 대해 송승헌측은 "해외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자비로 마련한 행사이지만, 비난 여론이 송승헌의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불가피하게 철수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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