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훈 보아 세븐 장윤정 동방신기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왕성한 활동 중인 가수들이 한꺼번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31일 오후 9시50분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내 야외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2006 대한민국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눈길을 끄는 점은 발라드,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다함께 출연한다는 것이다.
MBC는 22일 "차별된 형식의 연말 가요특집으로 가요계 한 해를 정리하기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말 음악쇼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말가요시상식 불참을 선언했던 세븐을 비롯해 '국민가수' 이미자, 신승훈, 장윤정,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인순이 등이 출연한다. 또 국내무대에서 좀 처럼 만날 수 없었던 '아시아의 별' 보아도 특별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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