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규 "투병중 투혼보인 이의정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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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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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OCN '가족연애사2: 연애의 왕국'에서 부부 역할로 출연 중인 이의정과 한상규가 환상의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이의정과 한상규는 부부 트러블 때문에 초반에는 잠깐 갈등을 겪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신혼 부부로 나온다. 두 배우 모두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대담한 성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중.


특히 베드신 촬영에서는 처음엔 서로 어색해했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코믹한 대사들로 애드리브를 할 만큼 여유를 부리며 연기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 부부 같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이의정은 “한상규 씨는 개그맨 출신이지만 연기력만큼은 어느 배우 못지 않다”며 “색다른 연기 변신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은 힘이 돼줬다”고 말했다. 한상규 역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이의정씨 덕분에 촬영이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투병 중에도 투혼을 발휘한 이의정 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화답했다.


8부작 TV영화 '가족연애사2:연애의 왕국'(제작 JN미디어홀딩스)은 김성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의정, 윤기원, 최상학, 한상규 등 개성파 배우들이 출연해 청춘 남녀들의 성적 욕망을 코믹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섹시 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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