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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이 채널(18일)] MBC '문희' 외

발행: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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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MBC 오후 7시 40분)


유진이 준 반지를 끼고 집에 들어간 문희는 아버지 문회장에게 유진과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문회장은 집안을 꼭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야 하냐며 몇년 외국에나 다녀오라고 한다. 나가라는 방숙희의 말에 문희는 내 집을 두고 왜 나가냐며 이렇게 쫓겨날 것 같았으면 들어오지도 않았을 거라고 말한다.


한편 문희를 기다리던 하늘이는 문희가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자 전화를 건다. 차 안에서 깜박 잠이 든 문희는 하늘이의 전화를 받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주말의명화-레이디 킬러'(MBC 밤 12시 30분)


전직 교수 출신의 천재 범죄자 골드스웨이트 히긴슨 도르 3세 박사. 그는 뉴올리안즈의 리버보트 카지노를 털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전문가들을 규합한다.


그들은 교회 성가대 연습을 한다는 명목으로 온순하게만 보이는 할머니 몬순 여사의 지하실을 빌리고, 그 곳으로부터 카지노 금고보관소까지 터널을 파는 계획에 돌입한다.


만만하게만 보았던 먼순 여사가 예상치 않게 작전의 장애물로 등장하면서 금고털이 일행은 그녀를 제거할 것을 결심하지만 이 힘없어 보이는 노인을 제거하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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