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여자' 김희애, 노출의상 변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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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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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화영 역으로 분한 김희애가 극중 노출이 많은 화려한 의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김희애는 포스터촬영현장에서 가슴골이 드러나보이는 분홍색 의상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후, 드라마에서도 매회 '스칼렛'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요란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1회 장면에서 공개된 빨간색 숄과 드레스는 당당한 화영의 모습을 나타냈고, 3부에서 공개되는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는 느와르적인 느낌을 줬다. 6부에서 김희애가 입을 빨간색 코트는 화영의 당당하고도 강렬한 모습을 부각시키기 위해 장치이다.


이런 의상들은 김희애 본인과 인트랜드 정윤기 대표, 그리고 스타일리스트 김영미실장의 노력이 반영되어 있다.


4부까지는 화영의 캐릭터를 이해시키기 위한 의상들이 주를 이룬다면 이후부터는 성형외과 의사인 화영의 인텔리적인 부분도 부각시키는 의상들이 차츰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미 실장은 “대본이 나오면 김희애씨와 장면 별로 내용과 어울리는 의상 및 소품이 어떤 게 있을지 의견을 많이 나누고 고민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으로 화영역의 김희애씨를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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