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 "과분한 사랑 줬던 그사람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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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탤런트 황지현이 현빈과의 결별을 털어놓으며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
탤런트 황지현이 현빈과의 결별을 털어놓으며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

현빈과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신인탤런트 황지현이 미니홈피에 글을 올려 결별의 아픔과 최근의 심경을 전했다.


황지현은 3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감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려 지금은 헤어졌지만 과분한 사랑을 줬다며 현빈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지현은 "한달이 지난 지금, 조금은 성숙해진 기분"이라며 "일도 사랑도 매 순간 거짓없이 떳떳했고 당당했기에 1년을 넘도록 함께한 시간과 추억들이 소중하고 그립다. 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적었다.


이어 황지현은 "이러한 힘든 시간들 마저 나에게는 소중하다"며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의 의미를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이별 후 겪고 있는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황지현은 "나에게 너무도 과분한 사랑을 주었던 그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현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교제해 온 현빈과 황지현은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에 올랐으나 두 달 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현은 현재 SBS 드라마 '마녀유희'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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