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손미나의 수줍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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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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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KBS 아나운서가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1살 연상의 회사원 박찬형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손미나는 결혼식 직전 신부대기실에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하객들을 맞았다.




손미나 박찬형 커플은 11일 남태평양의 휴향지 피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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